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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본격화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1-04 11:16

신설 국도 7호선 접속지점~온양읍 내광리 산단입구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조성중인 ‘GW일반산업단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실시설계중이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는 270억원(국비 220억원, 시비 50억원)으로 신설 국도7호선 접속지점부터 산업단지까지 총 연장 2.52km, 폭 10.5m(왕복 2차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측량, 지반조사가 완료되고 노선에 대한 세부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GW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400억여원으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산 77번지 일대에 45만㎡ 규모로 조성중이며 유치업종은 1차 금속, 전기장비, 기타기계,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예정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120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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