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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 운영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1-05 11:08

학생교실, 시민교실, 일일연구사, 진로체험 등 4개 과정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아시아뉴스통신DB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연구원 역할과 기능에 대한 소개와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을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하는 연구원’은 ▲홍보?견학 2개 과정(학생교실, 시민교실) ▲연구사체험 2개 과정(일일연구사, 진로체험) 등 총 4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학생교실’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실험실 견학 등으로 과학에 관심과 호기심 유발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시민교실(분기 1회)’은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보건?환경관련 생활밀착형 정보와 이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일연구사’와 ‘진로체험’ 과정은 연구직에 대한 이해와 직업체험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로체험’은 학기중 담당교사의 인솔에 의한 단체체험으로 운영되며, ‘일일연구사’ 과정은 개별 신청으로 방학기간중 운영되는 과정으로 ‘진로체험’에 비해 장시간 실험을 체험하게 된다.

각 과정에 대한 신청은 공공시설예약서비스, 진로체험지원전산망 홈페이지나 전화(052-229-6189), 팩스(052-229-522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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