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진 전문위원이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앞에서 속초세관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박 위원은 고성 남북출입사무소 등 업무 현장을 둘러본 후 속초세관, 강원도 환동해본부 등 유관기관과 강원지역 경제발전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속초세관)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진 전문위원은 5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고성 남북출입사무소 등 업무 현장을 둘러본 후 속초세관, 강원도 환동해본부 등 유관기관과 강원지역 경제발전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는 강원도 환동해본부 관계자로부터 속초항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향후 크루즈부두 확장과 외곽시설 확충시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국제크루즈터미널 출입국 시설을 둘러봤다.
박상진 전문위원은“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항만인프라 구축과 속초-양양-고성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고성 남북출입사무소를 방문해 남북출입경장과 제진역사를 둘러 보았으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행사,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해 세관직원 확충과 마약견 확보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