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환기 의령군 부군수가 의령읍을 방문,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 박환기 부군수가 열린행정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9일부터 의령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군정 최 일선인 읍?면의 당면 현안과 기본현황 파악을 통해 군정에 반영하고, 산불 등 각종 비상근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9일 오전 의령읍을 방문한 박환기 부군수는 의령읍 관내 주요 현안 등을 보고 받았으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열린행정 소통행정 행보에 나섰다.
박 부군수는 “2018년 군정 7대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읍.면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업무 추진 중 발생하는 민원과 문제점에 대하여는 군과 읍·면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일 의령읍 시작으로 대의면, 칠곡면 순방이 이어지며, 18일 용덕면을 끝으로 읍면 순방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