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이트진로(주)마산공장 겨울 이불 기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10일 하이트진로(주)마산공장(공장장 최선규) 임직원과 노동조합(지부장 서태원)이 극세사 이불 65채(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선규 공장장은 “우리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운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하이트진로에서 지원해 주신 겨울이불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