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농어촌민박 17개소를 대상으로 농촌관광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우수농가민박 그린스테이’를 지정하고 현판을 제작해 부착했다.
기존 농어촌민박의 노후화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농촌의 먹거리?볼거리를 접목해 창원 농촌관광이 부흥할 수 있도록 객실과 민박 환경상태를 조사, ‘그린스테이’란 이름으로 우수 농어촌민박을 선정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현판부착과 함께 창원을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들이 농어촌민박 이용에 신뢰할 수 있도록 화이트보드액자형 요금표와 소화기 사용법 등을 제작?배부했다.
박봉련 소장은 “창원을 방문하는 민박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체류형 농촌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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