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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녕교육원, 범농협 신규직원 금융 현장체험 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8:29

범농협 신규직원 금융 현장체험 교육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농협창녕교육원(원장 명정식)이 범농협 17개 법인 신규직원 총 400명 중 70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체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신규직원들은 10일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를 방문, 관내 금융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원?김해 지역 금융점포 28곳에 분산 배치돼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다솜 신규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농협경제지주, 농협케미컬, 목우촌, 농협사료 등 소속 직원들이 농협의 다양한 사업을 경험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법인 간 소통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우선하는 농협직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체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유통현장, 6차산업, 금융업무 체험?농촌현장에 대한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협사업과 농업?농촌 현장의 이해를 돕고, 협동조합정신을 바탕으로 무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명정식 원장은 “범농협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직원들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들에게는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깨와 같은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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