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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권경업 국림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방문,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
권경업 국림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10일 올해 첫 현장점검을 위해 경남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를 방문했다.
이날 오랜 겨울가뭄 끝의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주요 탐방로와 재난위험지구를 점검한 권경업 이사장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재난방지를 위한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국립공원은 자연주권이 보장돼야 하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며 “제1호 국립공원으로서 모범적인 자연보전과 탐방서비스는 물론 지역협력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과 더욱 소통?공감하는 공원관리에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