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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시행한 농촌생활문화교육 장면.(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잠재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시행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농촌생활문화교육을 2월2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 교육을 시작으로 약선 아카데미, 남성생활요리(일품요리), 중식조리사 자격증반 등 총 7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과정 당 30여명의 인원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정보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야간반과 남성생활요리반이 개설돼, 군민들에게 다양한 요리 문화를 보급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청군농업기술센터(055-970-7921~4)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교육을 진행할 조리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요리하는 즐거움과 함께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