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행정주도가 아닌 농업인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책임을 지는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의령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시설·노지채소, 과수부문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일반원예시설현대화,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채소생산시설현대화, 과수생산현대화, 마늘·양파 농기계 지원사업 등 채소특작 및 과수분야 분야 14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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