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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정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5:35

15일 금탄동 경로당에서 박소영 한의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보건소에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양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련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주 1회씩 월 4회, 관내 12개 경로당을 찾아가 ▲생활습관 ▲치매예방 ▲골관절관리 ▲중풍예방 등의 주제별 한방교육과 ▲질환별 침시술 ▲근력강화운동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을 이용한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확립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한방 프로그램은 지난 해 2월부터 관내 11개 취약 경로당을 방문해 총 459명에게 ▲한방교육과 질환별 침시술 ▲우리민요 따라배우기 등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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