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회의실에서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직원들에게 취임 소감과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금강유역환경청) |
금강유역환경청은 김동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이 제30대 금강유역환경청장으로 부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정책을 실현하는 최일선 기관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이뤄야한다"며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의 소감을 밝혔다.
또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부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실현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제27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유해물질과장, 국토환경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자원순환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