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사 전경(사진제공=유성구청) |
대전 유성구가 2018년도 민원행정종합계획을 마련해 소통공감 민원행정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늘어가는 ▲법정민원 ▲고충민원 ▲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주민 요구에 따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세부적으로 수립됐다.
주요내용은 ▲쾌적한 행복민원실 조성 ▲스마트한 민원시스템 구축 ▲구민만족 친절서비스 제공 등 6개 분야에 ▲소통·공감형 민원창구 개선 ▲민원응대 친절마인드 함양교육 ▲민원마일리지제운영 등 19개 사업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민원창구표찰 등을 개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친절마인드 함양교육 ▲국민신문고 BEST친절공무원선정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월별 따뜻한 감동문구 게시 ▲민원실 로비콘서트 ▲혼인신고기념사진 인증샷 등 민원감동 이벤트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환 민원여권과장은 "민원행정종합계획 시행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감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칠 것"이라며 "공감하고 신뢰받는 친절한 유성구를 만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