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경상남도, 올해 어촌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8-01-23 17:39

2018년도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어가 모집...최대 2억 원 지원
어촌마을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가 어업인구 고령화 및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해면과 내수면에서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업(종자생산업 포함)을 경영 중인 어업인, 생산자단체(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협업 등), 유한회사 및 주식회사이며, 수협 및 어촌계와 행사계약을 한 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리는 연 1%이며, 지원한도는 영어자금 범위 내에서 어가 당 최대 2억원까지다. 상환조건은 패류양식장 2년 분할상환, 그 외의 양식장은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이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지역 수협을 방문해 대출상담을 받은 후 신용조사서와 양식어업 면허(허가 또는 신고)증 사본을 구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수산기술사업소 또는 거주지 관할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남 관내 213어가를 대상으로 149억원의 자금을 융자 지원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48어가에 1147억원을 지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