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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으로 제조 로봇 중심지 만든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8-01-23 18:17

“성공적인 로봇비즈니스벨트 사업으로 경남 로봇산업 도약계기 만들 것”
경상남도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로봇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 현장인 마산진북 지방산업단지 내 테스트플랜트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 했다.
 
이날 현장에서 한 권한대행은 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한뒤“로봇 비즈니스벨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남의 로봇산업이 한단계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고 당부했다. 또한“장비구축·운영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경남도는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경남이 제조 로봇활성화의중심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인력, 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집적화 시킬 계획이다.
 
특히 ‘제조 로봇 기술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 로봇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봇 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업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오는 2020년 6월까지 5년 간 총 사업비 1283억원(국비818, 도비87, 시비98, 민자280)을 투입해 특수제조 환경 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6개 과제를 추진하는 R&D 사업과 특수제조환경공정연구지원을 위한 테스트플랜트구축•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2017년 12월 진북산업단지 내 부지 9900㎡, 연면적 4346.8㎡ 규모의 ‘제조 로봇기술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제조 로봇 분야 신뢰성 및 성능평가 장비 19종 36대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제조 로봇기업들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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