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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지역학습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가 27일 서울지역학습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18학년도 수도권지역 예비 신.편입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온라인 학습환경이 낯선 성인 학습자들이 보다 빠르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등록 방법 및 수강신청 안내, 학사 제도 안내 및 수강, 시험 방법, 교내장학 및 국가장학 안내, 수강신청시스템, 학습관리시스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온라인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교수 및 선후배간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입학 전 친목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기업에 근무중인 김영철씨(경기 화성시.58.한국어다문화학과 입학예정)는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고민하다 아내의 추천으로 대구사이버대를 선택해 입학했다"며 "고민 끝에 결정한 만큼 제2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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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특수교육학과 우정학 학과장의 학과별 오리엔티이션 장면, 오른쪽은 한국어다문화학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장면.(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홍덕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저와 모든 교직원들이 지원을 아끼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3일 실시되는 대구지역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사이버대 지난 26일부터 2018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 중이다.
원서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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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재활상담학과의 자격증 및 전공 심층 상담 안내 장면, 오른쪽은 한국어다문화학과의 선후배 만남의 장 장면.(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이전 전공과 무관하게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 및 경력단절여성, 50세 이상 만학도에게도 1년간 수업료(20%),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경우 입학금 및 정규학기 수업료 50%의 학비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2차 모집 합격자는 다음달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