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배우 박수연, “추운 겨울 입양을 통해 사랑을 선물하세요"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정기자 송고시간 2018-01-30 15:21

배우 박수연이 입양한 유기견 '바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다.(사진출처=박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연이 새로운 가족 '바니'를 소개하며 유기견 입양 권장 메세지를 전했다.
 
박수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우리집 막내 바니"라고 운을 떼며 새 식구를 소개했다.
 
이어 "바니는 주인이 고독사 하시는 바람에 영양실조가 심한 상태에서 보호소에 있는 동안 걸린 감기가 폐수종이 되고 폐렴까지 와 많이 아프다"며 "이 추운 겨울에 돌아가신 바니 전 주인분도 이제 5개월 정도 밖에 안된 바니도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또 "조만간 심장 수술을 해야하니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며 "추운겨울 한 아이라도 따뜻한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보호소 아이들을 한번 살펴 달라. 아직 목숨을 뺏기엔 아까운 아이들이 정말 많다"고 유기견 입양을 권장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