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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18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8-01-30 15:36

문화 누리카드 홍보 디자인.(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이 다음달 1일부터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을 고려해 발급 시기가 앞당겨졌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수혜 대상자는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개인당 1매씩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아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 이용도 사용 가능하다.

올해 사업 중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개인별 지원금 부분으로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 됐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고루고루 퍼지기를 희망한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발급안내 등 민원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에 관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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