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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영 건양대병원 재활의학팀 물리치료사.(사진제공=건양대병원) |
건양대병원은 김은영 재활의학팀 물리치료사가 대전광역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입사 이래 재활의학팀에 근무하며 장애 아동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김 씨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장애 아동을 가진 보호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최고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4년 관내 대학병원 최초로 뇌 병변이나 발달지연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 병동 형태의 소아재활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