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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최대 1900만원까지 지원하는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차량 규모는 사회취약계층 30대, 일반(승용) 115대, 일반(초소형) 10대 등 총 155대로 지원 금액은 차량별로 8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이며 사회취약계층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1~3급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족으로 신청서 접수는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대행된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등록차량인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트위지, BMW i3, GM 볼트EV, 테슬라 모델S,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이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공정한 기회 부여 및 투명성 등을 고려해 전자추첨제로 운영하며 신청기간 내 보급물량이 미달할 경우에는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순에 따라 지원한다.
한편 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완속충전기나 이동형 충전기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세종시에서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