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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 김홍장시장이 연두순방하는 모습.(사진제공=당진시청) |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5일 당진3동을 끝으로 관내 14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실시된 이번 연두순방은 시정운영 방안과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사업, 정책들에 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일방적인 설명보다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평소 시정참여가 쉽지 않았던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아 인기를 모았다.
시는 이번 연두순방에서 접수한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분류해 관리카드화 하는 한편 관련 부서 검토와 예산확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신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최대한 풀어 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근간으로 삼아 신성장 동력육성과 현안 과제들을 풀어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