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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서명석 경기 안산·시흥시의 금산향우회장이 신안산대학교 산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주)탑소방엔지니어링) |
경기 안산·시흥시의 서명석(55) 금산향우회장이 지난 2일 신안산대학교 산업경영학과를 늦은 나이에 졸업해 향우들은 물론 세간에 많은 부러움과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서명석 회장은 그동안 유독 고향에 대한 예향심과 지역사회에서 눈에 뛸만큼 많은 봉사활동을해 왔다.
서 회장은 지난 1986년 군 제대 후 ㈜제일제당에서 10여년간 근무를 한후 퇴직후 지금까지 줄곧 사업에만 전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 회장은 현재 (주)탑소방엔지니어링 이라는 소방관리업·소방공사업 전문회사업체를 설립해 단원구 초지동에 사무실을 두고있으며, 사이동에서 새마을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카네기· 크리스토퍼· 피닉스 등 지역사회 CEO 교육에참여해 인간관계는 물론 열정과 리더쉽을 배워 현재는 지니어스 최고경영자 과정 2기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서 회장은 졸업소감에서 “우리 삶에 있어 배움이란 끝이 없듯이 지속적인 배움의 끈을 놓지않기 위해 현제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이번 졸업을 통해 늘 배우고 봉사하며 겸손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우리 이웃과 함께 살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 회장은 그동안 남다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안산시장상 3회, 시의회 의장상 1회,도지사 상 2회, 국회의원상 3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