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안영준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7일 중요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조모씨(45) 등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2일 새벽 경주시 소재 모 오피스텔 베란다를 통해 금품을 훔치려는 범인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유공이다.
배기환 경찰서장은 "주변의 수상한 점을 인지하고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 대단히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