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 이웃돕기 쌀 전달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는 7일 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 열어 지난해 사업수행 부분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해 설?추석 명절 요보호아동 위문, 어린이날 맞이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해 요보호아동, 아동위원 29명과 함께 대전오월드와 청소년센터을 견학하며,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심신수련의 기회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설 명절 위문품으로 떡국 떡 3kg 전달식(80만원 상당)이 함께 진행돼,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요보호아동들을 격려했다.
김홍대 회장은 “올 한해도 변함없이 아동 상담과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어린이날 행사 참여, 여름캠프 참가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편안하고 든든한 후원자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