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산청군수가 설 명절 장을 보기 위해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은 내수경기 활성화와 활기찬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단성시장, 6일 산청시장에서 설 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허기도 군수, 박우범 경남도의원, 최영식 농협은행 산청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현장에서 청취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9일 덕산시장, 13일 생초시장에서 열리는 설 대목 장보기 행사에 박정준 부군수, 해당 실과와 면사무소, 지역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