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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도는 오는 5월 열리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전국대축전)’ 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국대축전은 우리나라 생활체육인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전국체전 등과 함께 5대 체전 중 하나이다.
이번 전국대축전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오는 5월 10일부터 4일 동안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대회에는 43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
도는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행복충남, 활기찬 대한민국’을 이번 전국대축전 비전으로 설정했다.
목표는 ▲도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 축전 ▲스포츠와 문화, 역사, 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 축전 ▲행사 간소화와 체전 개최 시설 활용을 통한 경제 축전 ▲전국 4대 체전 성공 개최 등 노하우를 접목한 안전 축전 등이다.
조한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6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개최 노하우를 살려 이번 전국대축전을 전 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5월 전국대축전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