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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코레일 김천(구미)역 '방학기간 열차 여행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2-08 15:47

정창주 총장(왼쪽 세 번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고 범위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와 코레일 김천(구미)역이 방학기간에 대학생들의 열차 여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8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김천(구미)역과 역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공동 발전을 위해 ▲대외 이미지 제고 ▲국민행복실천과 사회공헌 동참 ▲내일로 바우처 후원 및 대학 홍보 프로모션 등에서 교류를 확대키로 약속했다.

우선 '내일로 바우처' 활성화를 위해 구미대 학생들에게 열차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일로(Rail路)'란 지난 2007년 여름부터 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 여행상품이다.

매년 방학기간(여름ㆍ겨울)에 만 29세 이하만 이용할 수 있다.

티켓 기한(1년) 내 KTX를 제외한 코레일의 전 열차로 전국 어디든 일정기간(5, 7일) 여행이 가능하다.

설평환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구미대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창주 총장(왼쪽 세번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고 범위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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