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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가뭄 대비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2-08 18:42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추밭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겨울 가뭄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은 기상특보 발령 등으로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

또한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상황 집계 및 계통 보고, 농업재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 및 영농자금 적기 지원 등 농업인의 재해 극복을 위한 최선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여영현 경북본부장은 최근 겨울 가뭄으로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현장을 수시로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여영현 경북본부장은 "겨울 가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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