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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 '반월역 스크린도어 개통식' 참석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8-02-08 18:49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반월역에서 개최된 ‘반월역 스크린도어 개통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모습.(사진제공=전해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지난 6일 반월역에서 개최된 ‘반월역 스크린도어 개통식’에 참석했다.
 
반월역 역사 시설 개선을 위한 스크린도어 설치는 지난 2015년 본격 추진되기 시작해 지난해 11월 스크린도어의 준공 및 사용개시로 그 결실을 맺었다.
 
4호선 반월역은 개방형 역사로 악천후시 눈·비·강풍으로 인한 승객 불편과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반월역 역사 시설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점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논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전국 도시 철도역사에 단계적으로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수도권 전철구간 스크린도어 설치계획’에 반월역이 포함되어 계획이 수립되었고, 약 16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반월역 플랫폼 200m 구간 양측에 스크린도어가 마련됐다.
 
전 의원은 “스크린도어 설치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용객들이 반월역을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날 개통식은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 담당자의 ‘반월역 스크린도어 설치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스크린도어 구동 현장 확인과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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