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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서 'A등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2-09 05:57

전국 256개 의료기관 4위
경북 상주적십자병원 전경.(사진제공=적십자병원)

경북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 256개 의료기관 중 4위, 경상북도 시도별 순위에서는 23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중 2위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전국 256개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ㆍ효과성ㆍ환자 중심성ㆍ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11개 평가지표 항목 중 감염관리, 전원의 적절성, 24시간 응급검사 제공수준,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했다.

이상수 병원장은 "지난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보강하는 한편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환자 안전과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응급진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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