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박민규 재정점검과장이 설 명절 맞아 산엔청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남도청 기획조정실 재정점검과 박민규 과장과 직원들이 7일 산청군 소재 산엔청복지관을 방문했다.
박민규 과장과 직원들은 위문품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민규 과장은 “설 명절 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는 산청군 지역주민들 모두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장과 직원들이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밀양세종병원 화재 참사 등 최근 발생하는 대형 사고들과 관련, 복지관 관계자에게 시설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엔청복지관은 지난해 2월 개관,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이사 김영태)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300여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등록 누적회원이 13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