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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울릉도 폭설 피해...중앙정부 차원 지원 방안도 논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2-09 08:49

최수일 울릉군수 통화,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 최선 당부
울릉지역 엿새 동안 160cm이상 내린 폭설 모습.(사진제공=울릉군청)

박명재 의원은 8일 울릉지역에 엿새 동안 160cm이상 내린 폭설과 관련해 최수일 울릉군수와 통화하고 폭설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은 물론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재난에 가까운 폭설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는 울릉주민과 공무원,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며 "제설차량과 굴착기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예방, 강풍에 대한 사전 대비,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 문제, 특히 여객선과 화물선 운항 중단에 따른 생필품 부족 문제 해소 등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최 군수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박 의원은 "폭설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에 대해 건의해 주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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