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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경북 경주교도소 직원들이 노인회관을 방문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교도소) |
경북 경주교도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9일까지 양일간 지역 노인회관과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경주교도소는 매달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 5가정 후원과 보라미 봉사단의 정기적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활관 환경미화, 생산작업 보조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익구 경주교도소 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