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 김진호 신임 회장.(사진제공=단양군청) |
충북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김진호(57)씨가 선임됐다.
김 회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모든 것들이 주민자치의 대상이며 이제 주민자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주민자치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5년 영춘면 청년회장으로 사회단체와 인연을 맺기 시작해 민주평동 자문위원, 현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민대표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사무국장에는 현 가곡면 주민자치위원장 임일철(60)씨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