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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조직 조기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 ‘1대1 멘토링제’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2-12 10:06

9일 창원시 의창구 신규 직원과 선배직원 1대1 멘토링제 운영 결연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지난 9일 구청 강당에서 신규 직원과 선배직원 1대1 멘토링제 운영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로 선정된 선?후배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축사, 결연서 낭독, 결연증서 교환, 멘토-멘티 소개와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의창구 ‘선?후배 공무원 멘토링제’는 오는 3월부터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직장 내 직원 간의 관계 형성을 도와,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기 위함이다.

멘티 대상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신규 직원 25명이며, 멘토는 열정과 적극적인 마인드 소유자로 7급 이상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특히 멘토는 공직에 처음 입문한 후배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11월까지 멘토링 활동은 시간, 내용?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 매달 말 활동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황진용 구청장은 멘토&멘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선배 공무원들이 도움을 준다면 신규 공무원들이 빨리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제도가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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