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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흥산업 라면 기탁.(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동장 서호관)에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태흥산업(대표 주두식)이 라면세트 50박스, 새진해라이온스(대표 곽동구)가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주두식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흥산업은 해마다 명절이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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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진해라이온스 백미 기탁.(사진제공=창원시청) |
또한 곽동구 새진해라이온스 대표는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새진해라이온스는 해마다 명절이면 여좌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기부하고 착한가게 성금을 통해 지역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서호관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복지수혜자로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