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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안상수 창원시장이 ‘중리노인대학 설맞이 잔치?생신잔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안상수 창원시장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내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수용)에서 주최한 ‘중리노인대학 설맞이 잔치?생신잔치’에 참석,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축하내빈과 중리노인대학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리노인대학 회원 중 1월부터 3월까지 생신을 맞은 노인 25명에 대한 생신축하 행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노인을 위해 경남연예인예술단(단장 최태조)의 흥겨운 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다과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상수 시장은 “지금의 살기 좋은 세상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의 결과로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오늘 마련한 이 자리를 맘껏 즐기시고, 설 명절은 웃음과 행복 속에서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2018년 창원방문의 해와 더불어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