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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충북도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맨앞렬 왼쪽 세번째)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신춘옥.맨앞렬 왼쪽 네번째)가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
충북도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신춘옥)는 13일 오후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로서 지역사회를 학습생태계로 활용한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날 협약으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의 올해 수탁기관으로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로체험처 관리와 발굴, 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 꿈길(진로체험지원전산망) 운영,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천호 영동교육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사회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의 꿈을 향한 비상을 적극 지원하는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를 훌륭한 지역의 기관이 운영을 맡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춘옥 소장은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돼 단위학교 진로체험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학교와 지역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