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전경.(사진제공=위덕대) |
위덕대학교가 2018년도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저학년 진로교육 확대 등 대학의 취·창업지원역량 강화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공모로 전국 30개 대학(2년제 포함)이 신규선정 되었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4년제 대학으로서는 위덕대학교가 유일하게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방식은 고용노동부가 50%, 경상북도 및 경주시가 25% 사업비를 지원하며 위덕대학교는 사업비 25%를 자부담하면서 대학 자체적으로‘대학일자리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방식이다.
사업기간 및 사업비 규모는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으로 총 사업비 10억내외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