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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이번엔 청주 전통시장서 '설맞이 온정나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2-14 14:47

제천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에 이어 청주서 장보기 행사
김병우 교육감 등 80여직원들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보태
14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오른쪽 두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화재참사를 겪은 제천지역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 데 이어 청주지역 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지역과 함께하는 온정나눔을 이어갔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14일 오전 설 명절을 맞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청주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80여명의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눠 청주 육거리시장과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해 사과, 배 등 설에 쓸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직원 50여명과 함께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주명현 부교육감과 직원 30여명은 복대가경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 도교육청 직원들은 직원 상조회비로 구입한 생필품과 농산물을 자매결연 한 사회복지시설 31곳에 추가로 전달하는 등 따뜻한 설날을 맞도록 온정을 나눴다.

김병우 교육감은 “온 가족이 함께 정겹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중에도 혹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주위를 살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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