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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세무사 운영 포스터.(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은 주민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금 고민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6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괴산군은 현재 윤여일 세무사(043-258-4212)를 내년까지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등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무료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괴산군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무료로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