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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익 시의원, "폐철로 활용방안 찾겠다"...시민들과 미니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8-02-14 09:33

사진은 손경익 경북 경주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안영준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 경주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손경익 경주시의원은 최근 황성동 한 카페에서 시민들과 미니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지역 현안으로 대두된 폐철로 활용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은 "경주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철로를 어떻게 활용할지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다"며 "외국 사례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의 경주사회는 기초가 부실한 건물처럼 위험하다"며 "반듯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같은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오로지 경주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 가겠다"며 출마를 밝혔다.

손 의원은 동방초, 경주중, 경주공고, 한국방통대 법학과 졸업하고 대구지방법원.고등법원, 경주시청 공무원, 경주시의회 예산결산처, 현 월성법무사법인 대표 법무사와 제6, 7대 재선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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