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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일자리창출 행안부장관 표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2-14 16:20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 등이 13일 열린 '2018년도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수상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8년도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일자리창출(청년고용 분야) 지방공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달성군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왔다.

이에 2016년 3명(5%)이었던 청년 일자리가 지난해 비슬산유스호스텔 수탁에 의한 신규채용에 힘입어 2017년에는 18명(67%)으로 확대돼 청년고용비율 23%를 달성했다.

또한 청년선호 일자리에 대한 신규직원 채용은 100%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위주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실시하는 등 청년고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문진 주막촌 단일사업장에 8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한편 식재료는 100%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상품 구매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에도 앞장서 명실상부한 1등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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