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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귀성객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2-14 21:52

경북도 도로명주소 홍보/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이해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특별대책 기간을 15일부터 18일까지 정하고 홍보 및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100년 만에 주소체계를 바꾼 혁신적 조치로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사용한 이래 우편, 택배 등 국민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 되어가고 있다.

특히도는 설 연휴동안 고향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의 읍면동사무소에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을 배치, 귀성객에게 배포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청도군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면 누구나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화재나 범죄발생시 현장 도착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효과적이고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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