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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8 시민대학 수강생 선착순모집- 호응도 높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2-18 16:58

총 25개 프로그램 중 6개 과목 마감, 70% 이상 접수율 기록
 지난해 전주시민대학에서 강의를 수강중인 시민들.(사진제공=전주시)

지난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의 행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한 전주시민대학이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시민대학 2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총 700명 정원에 500여명이 접수해 70%가 넘는 높은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 ‘핵심을 찌르는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6개 과목은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

전주시립도서관은 독서동아리 길잡이양성과정과 인형극기초, 시낭송, 문예창작반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남은 자리가 얼마되지 않은만큼 서둘러 접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전주시민대학은 관내 11개 시립도서관과 중산작은도서관· 꿈밭장애인도서관 등 총 13곳에서 진행되며, 독서· 자녀교육· 인문교양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설과목으로 △마음심리상담 △영화읽기토론 △비법으로 여는 한자세상 등의과목이 운영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접수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월 5,000원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특화된 독서관련 전문 강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행복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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