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양승조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후보경선, 공약기자회견 장면./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
충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양승조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은 2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5번째 공약발표를 하며 “최근 경선 완주포기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예의없고 버릇없는 행위이다”고 발끈했다.
그는 “국회 4선의원이며 중진의원이 도지사출마를 선언하고 나올 땐 이미 완주결심을 하고 나온것이다”며 “현역의원이 겪는 10%페널티까지 감안, 열심히 경선에 임해 꼭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 의원은 충남도내 모든 공공시설물 BF(Barrier Free) 인증과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양 의원은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와 고교무상교육, 무상급식 ▲경제·산업분야 충남도 혁신도시지정, 수도권규제완화 축소와 세지지원 ▲농·어업, 임업분야 친환경급식 차액지원사업과 농어임업 재해대책상황실 설치 ▲관광분야의 충남관광공사 설립과 씨(sea) 푸드축제개최 등을 공약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