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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종 괴산소방서장, 현장점검 ‘연일 발품’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02-20 13:25

지난달 31일 취임한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오른쪽 세 번째)이 취임식을 마친 직후 괴산군 청안면 소재 진성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곳 관계자들의 소화기를 이용한 진화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김유종 충북 괴산소방서장이 연일 현장점검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부임한 김 서장은 부임 당일 청안면 소재 진성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소방지도를 했다.

김 서장은 이후에도 화재발생 때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과 피난약자시설 등 23곳을 방문해 선제적 화재예방과 대응체계구축 등 안전의식 고취를 강조하고 있다.

또 화재발생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방법 강구를 중점으로 비상구 피난통로 철저한 관리로 신속한 피난, 요양보호사 등 관계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훈련 지도, 화재예방, 비상구 확보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김 서장은 특히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등을 청취하며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 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관계인에 의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으로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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