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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8-02-20 15:28

경남 남해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남해군은 관내 설치된 지적기준점 4235점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으로 구분해 설치한다.

조사대상으로는 지적삼각점 31점, 지적삼각보조점 276점, 지적도근점 3928점 등 총 4235점으로 남해군과 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가 합동으로 3개 조사반을 편성해 지역별, 노선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망실 및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기준점의 재설치·폐기 등을 결정하고 지적기준점이 없는 지역은 신설해 지역주민에게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지적기준점을 관리해 정확한 측량으로 개인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도로와 상·하수도 등 각종 공사 시 지적기준점 이전이 필요하므로 사전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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