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27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하는 집현전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집현전 아카데미 '지방분권과 행정수도'를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7일 김규원 한겨레 신문사 기자의 '세종시는 수도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첫 강의에 이어 모두 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안성호 세종제주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장(6일),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13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20일), 이국운 한동대학교 교수(27일)가 강연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개헌아카데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국가적 이슈인 지방분권과 관련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