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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신재생 발전 토털솔류션’으로 일본 시장 공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01 16:28

2일까지 PV System EXPO 참가… 국내‧외 대표 레퍼런스로 신재생 사업능력 선봬
LS산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World Smart Energy Week 2018행사가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사진제공=LS산전)

LS산전이 태양광은 물론 ESS, DC(직류)/AC(교류) 전력 솔루션 등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산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Smart Grid EXPO에서 PV System EXPO로 자리를 옮겨 참가해 현지 신재생 발전 시스템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신재생 발전 시스템 Total Solution Provider’를 컨셉으로 역대 최대인 총 16.2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지난해 일본 홋카이도에 준공된 치토세 메가솔라 발전소, 합천댐•청풍호 수상 태양광 사업 등 국내외 대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LS산전은 부스 전면에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운영 관리 현황을 한눈에 할 수 있는 상황실을 재구성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9MW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진행한 총 113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LS산전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면서 설계?조달?시공(EPC) 및 향후 20년간 운영?유지를 맡고 있다.
 
PV System Expo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인 World Smart Energy Week 2018의 대표 전시회로 31개국 157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참가했다.
 
LS산전은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미토 메가솔라 파크, 치토세 메가솔라 발전소 준공에 이어 지난해 하나미즈키 메가솔라 발전소 수주로 이어지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의 신재생 발전 솔루션 사업능력을 적극 알려 미국, 중국과 더불어 세계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 공략은 물론 잠재적인 글로벌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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